웨딩해 : 결혼 준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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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HAE 매거진

오늘 하루만은 여신 같이 찍어주세요

이진화 작가와 함께한 본식스냅 이야기

2019.06.27 11:19:57 / 조회수20,727
이진화스냅 판매금액 1,400,000 ~

“어머, 왔어? 사진 봤어!"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 출근길, 그런데 어째 이날은 분위기가 달랐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동료들이 난리였다.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글쎄 우리 웨딩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고 했다. 결혼식을 디렉팅 해주었던 웨딩 프로듀스 회사 CRAZY WEDDING 계정에 우리 결혼식 사진이 소개되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큰 반응을 일으켰던 모양이었다. 우리는 하루아침에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었다. (적어도 우리 회사 안에서는) 이진화 작가님이 찍어주신 한 장의 사진 덕분에.

 

 

 

 

출처 : crazy_wedding 인스타그램 

 

 

 

동화 같은 사진을 찍는 미녀 작가와의 만남

 

필자는 사진에 대한 욕심이 많은 예신이었다. 대학 시절에는 사진부에서 동아리 활동을 했고, 졸업 후에도 취미로 사진을 찍다 보니 웨딩 촬영에 대한 기대가 남 달랐다. 도쿄에서 올리게 된 결혼식. 대부분의 일본인 예신들은 일본 내에 있는 사진 업체를 고르지만, 한국 사람 감성은 한국 사람이 제일 잘 안다고 조금 수고가 들더라도 꼭 한국인 사진작가에게 본식 스냅을 맡기고 싶었다. 그리고 필자의 마음을 바로 사로잡은 동화 같은 사진을 찍는 이진화 작가님을 만나게 되었다.

 

 

 

본식스냅 업체를 고를 때 중요시한 5가지

 

한국 본식 스냅 업체를 골랐기 때문에 ‘출장비까지 준비하려면 돈이 꽤 많이 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조금 있었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 사진을 잘 찍기로 유명한 스냅 업체 몇 곳의 견적과 출장비를 포함한 이진화스냅을 비교해보았을 때 가격 대비 나쁘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진화스냅은 가격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 사진 좋아하는 까다로운 예신이었던 필자가 본식 스냅 업체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한 5가지 모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첫 번째, 보고 또 보고 싶은 사진을 찍는 작가님인가.

사람마다 옷 입는 스타일이 다르듯 본식스냅도 사진의 구도와 색감에 따라 취향이 나뉜다. 개인적으로는 세피아 톤이나 중후한 느낌이 드는 사진은 고급스럽지만 조금 질리는 느낌이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더 환히 보이도록 초록, 파랑, 노랑, 핑크 등의 색감이 잘 표현된 사진이 좋았다. 업체들의 촬영 구도 또한 세세히 살펴보았다. 결혼식 공간과 우리 둘의 표정 그리고 그 자리에 함께한 가족과 친구들의 행복한 순간들도 적절한 비율로 찍어주길 바랐다. 다양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여러 샘플 사진을 찾아보았고, 그중에서도 이진화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

 

 

 

출처 : 이진화 작가 인스타그램

 

 

두 번째, 식상하지 않은 트렌디한 사진을 찍는 작가님인가.

해외 예식이다 보니 필자와 동일한 웨딩홀에서 찍은 사진을 찾는 것은 불가능했다. 대신 약간의 야외 촬영도 들어갈 예정이었기에 주로 셀프 웨딩이나 야외 웨딩 사진을 찾아봤다. 이런 류의 사진들이 작가님의 센스나 취향이 나와 맞는지 확인하기 더 좋았다. 그렇게 찾아본 이진화스냅에 올라온 사진들은 내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적인 사진들로 가득했다. 완전 취향저격! 이 이상 내 감성과 맞는 작가님은 없다고 확신했다.

 

 

세 번째, 신부의 마음을 잘 아는 섬세한 감각을 가지셨나.

필자는 작가의 성별에 대해서도 고려했다. 왜 여자들끼리는 우리가 어떨 때 예쁜지 감으로 알지 않는가. 그래서 촬영과 후보정 모두 여성 작가님께 부탁하고 싶었다. 사실 다른 업체에서 본식 스냅을 부탁했던 친구가 “여자 마음은 여자가 제일 안다.”라고 미리 조언해줬던 것도 한 몫했다. 이진화스냅은 대표 작가 이진화 작가님과 여자 실장님 두 분이서 촬영하신다고 하니 더더욱 만족스러웠다.

 

 


 

 

네 번째, 보정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가.

한국인 작가님께 본식 촬영을 맡기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보정 때문이었다. 일본에서는 한국처럼 웨딩 사진을 세세하게 수정해주지 않는다. 색감과 피부톤 이외에 이중턱, 굵게 나온 팔뚝살, 몸매 라인 등을 보정하려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정 본이 잘 나올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이와 반대로 이진화스냅은 신부가 마음에 들 때까지 수정에 신경 써준 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아름다운 순간을 가장 예쁘게 담아주고 다듬어주는 업체에게 맡기고 싶었다. ‘우리에게 마지막까지 맡겨주세요. 반드시 만족하실 수 있는 사진을 찍어드릴게요'라는 이진화스냅의 서비스 정신에 매우 호감이 갔다.

 

 

다섯 번째,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는가.

필자가 졸업한 대학교 성당에서 진행되는 예식, 장소를 옮겨 3시간 동안 열리는 피로연, 한국과는 다른 문화와 언어 등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은 결혼식이었을 것이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가’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다. 이진화 작가님은 감사하게도 이 중요한 포인트에 가장 적합하신 분이셨다. 당일날 저녁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우리의 피로연 사진을 한 순간도 남기지 않고 담아주셨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100장의 사진

 

아침 7시, 결혼식에 참석할 하객들이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을 시간. 우리의 메이크업 촬영이 시작되었다. 남편의 초등학교 친구가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했다. 사전에 이에 대해 작가님께 이야기한 덕분일까. 친구의 모습도 함께 담아주셨다.

 

 

 



 

필자가 졸업한 대학 안에 있는 성당에서 예식을 올렸다. 예식 시작 전, 3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성당 외부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시작된 본식. 꼭 엄마에게 부탁하고 싶었던 베일 다운의 장면이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았다. 두 분의 작가님이 다른 앵글로 동시에 촬영하신 사진에 딸을 기다리는 아빠의 그림자도 함께 담겨 있었다.

 

 


 


 

 

정통 가톨릭식 예식이었기에 결혼 미사가 무려 45분이나 지속되었었다.

 

 


 


 

 

피로연 회장으로 이동하기 전, 성당 앞마당에서 서둘러 찍은 브라이즈 메이드와 어셔 사진.

 

 

 


 

 

그리고 예식과 피로연 사이 웨딩홀에서 찍은 가장 드라마틱했던 순간. 

 

 


 

 

물론 우리 둘의 모습도.

 

 


 

 


 

 

부모님과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도.

 

 


 

 

결혼식장 내 모든 사람들이 눈물바다였던 감동적인 순간도.

 

 


 

 

이진화 스냅의 두 작가님의 카메라 안에는 우리의 아름다웠던 모든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날 하루 동안 열일하신 우리 미녀 작가 이진화 작가님, 벌써 결혼식을 올린 지 2년이나 지났네요. 인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예신이 고른 이진화스냅. 만약 필자처럼 사진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동화 같은 본식스냅 사진을 찾고 있다면, 꼭 한번 이진화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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